이 펀드는 미국, 홍콩, 중국 본토 등 글로벌 주식시장에 상장된 4차산업 관련 주식을 최대 90%까지 편입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6개월 이전 누적수익 6% 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 설정일로부터 1년 시점에 상환하고, 6개월 이후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에 상환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4차산업 1등주 선정을 위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자문을 받아 KTB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다. 선취판매수수료는 1%, 보수는 최초설정일부터 6개월까지 연 1.44%이다. A클래스 기준 6개월 후부터 기간별로 보수가 낮아지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상품 가입은 KTB투자증권 본사 영업부, 강남금융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유사한 전략으로 운용 중인 KTB글로벌4차산업1등주 펀드는 출시 6개월여만에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고 누적수익률도 11월 22일 기준 20.77%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