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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29일 ‘제4회 문화콘텐츠 산업 세미나’ 개최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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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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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정KPMG가 오는 29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회 Culture & Entertainment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회계 및 세무 이슈사항과 지적재산권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내년 1월 의무도입을 앞둔 새로운 수익인식기준(IFRS15)과 개정된 외부감사 관련 법령 및 세무이슈를 심도 있게 다뤄 제도적 환경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윤주헌 삼정KPMG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IFRS15의 회계 이슈와 외감법 개정사항을 짚어본다. IFRS 도입이 문화콘텐츠 산업에 속한 기업의 재무제표에 미치는 주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개정된 외부감사 관련 법령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정석환 삼정KPMG 이사가 IFRS15의 도입에 따른 세무 이슈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최근 심판례를 소개한다. 회계상 새로운 수익인식기준이 세무 실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문화콘텐츠 산업의 최근 세무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저작권의 법적 권리에 대해 안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설명한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제작과 이용사례를 통해서 저작권의 법적인 권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음원, 영화 등 콘텐츠 라이선스에 대한 수익인식 시기 등 IFRS15 도입에 따른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IFRS15 도입이 불과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업들이 새 수익기준서와 외감법 개정사항에 대해 완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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