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 삼남 김동선 “자숙 시간에 물의 일으켜 면목없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1 15:34 최종수정 : 2017-11-21 16:20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

△김동선 전 한화건설 팀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삼남 김동선닫기김동선기사 모아보기 전 한화건설 팀장이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해 문제를 일으킨 것과 관련, 사건 경위에 대한 공식 입장과 피해자들에게 사과 의사를 밝혔다.

21일 김 전 팀장은 한화그룹을 통한 입장발표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적극적인 상담치료를 받아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팀장은 “피해자 분들께 엎드려 사죄드리고 용서를 빌며 그동안 견디기 어려운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죄송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일일이 찾아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할 제가 물의를 일으켜 더욱더 면목이 없다”며 “그동안 부모님의 말씀대로 왜 주체하지도 못할 정도로 술을 마셧는지 또 그렇게 취해서 왜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전 팀장은 밝힌 사건 경위에 따르면, 지난 9월 그는 변호사가 포함된 지인들의 친목모임에 참석했다. 전작이 있었던 그는 친목 자리에서도 상당량의 술을 주고받았고 취기가 달아올라 이와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일을 기억하지 못한 김 전 팀장은 다음날 동석한 지인에게 “혹시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하지는 않았는지”물었고, “결례되는 일이 좀 있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어 김 전 팀장은 다음날 즉시 죄송하다는 사과의 문자를 보냈고 “놀라기는 했지만 괜찮다”는 등의 답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내용을 보고 구체적인 폭언과 폭력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김 전 팀장은 도가 지나쳤다는 것을 알게 됐고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팀장은 지난 9월 대형 로펌 소속 신입 변호가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술자리가 길어지고 취기가 오르자 동석한 변호사들에게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 “아버지 뭐 하시냐” “주주님이라 불러라”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

이에 따라 자리를 함께 했던 일부 변호사들은 자리를 떴다. 만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김 전 팀장을 변호사들이 부축했지만, 그는 남자 변호사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Q 호조’ LG엔솔 "2028년까지 북미 ESS 물량 확보…추가 수주 논의 중"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추진한다. 현지 생산 배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2028년까지 계획된 생산능력의 상당 부분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구축을 완료한 북미 생산 기반을 확대해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추가 수주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북미 ESS 수주 2028년까지 확보LG에너지솔루션은 3일 진행된 2026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ESS 시장은 수요 성장이 빠르고 비PFE 업체들에 우호적인 정책 요인들로 인해 현재 북미 현지 생산 셀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계획된 생산능 2 기아, PBV 앞세워 일본 데뷔전…봉고 신화 재현한다 기아가 독자 개발한 목적기반차량(PBV)을 앞세워 '외산차의 무덤'이라 불리는 일본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980년대 일본 마쓰다와 기술 협력으로 탄생해 기아를 '상용차 명가' 반열에 올린 '봉고' 역사를 뒤로하고 독자적인 전동화 기술력으로 완성한 PBV 라인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상용차 신화'를 쓰겠다는 구상이다.MK 홀딩스와 2030년까지 PBV 1000대 도입3일 기아는 서울 양재동 기아 사옥에서 일본의 대표적 여객 운수 기업인 ‘MK 홀딩스’와 ‘PBV 일본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과 아오키 노부아키 MK 홀딩스 사장 등 양사 3 웹젠, 뮤 IP 기반 신작 MMORPG ‘뮤 테오스’ 확정 웹젠이 신작 MMORPG ‘뮤 테오스’ 게임 정보를 공개하는 등 뮤 IP 기반 신작 라인업 다각화를 본격화한다.3일 웹젠이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뮤 IP 신작 뮤 테오스 BI를 공개한다.뮤 테오스는 뮤 IP 특유의 빠른 캐릭터 육성과 성장의 재미를 계승한 MMORPG 게임이다. 한층 진화된 성장 콘텐츠와 경쟁 구조, 합리적인 BM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최근 IBT(사내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웹젠은 게임 완성도를 보완한 후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지스타2026’ 현장에서 뮤 테오스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웹젠은 뮤 테오스와 별도로 2025년 티저 영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