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제 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이 대상깃발을 흔들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은행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는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임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일과 삶의 균형을 돕고 여성직원과 직원 가족을 배려하는 근무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신한은행 측은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재택근무, 자율출퇴근,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등 일하는 시간과 공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근무제’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임신초기 직원을 위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육아휴직 직원이 성공적으로 복직할 수 있도록 돕는 ‘신한 Mom-Pro’ 등 직원 지원 제도들도 시행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