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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원금손실조건 45% 설정 지수형 ELS 출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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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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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게 설정한 ‘플랜업 지수형 ELS ’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플랜업 제682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5%(세전)의 수익을 준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본 파생결합증권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수 상승에 따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기존 ELS와 비교해 원금손실조건이 낮아, 투자 경험이 적은 고객들에게 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고려해 볼 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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