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리안리, 자연재해 빈도 증가로 실적 하락…목표가 하향-키움증권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8 09:45

코리안리, 자연재해 빈도 증가로 실적 하락…목표가 하향-키움증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은 8일 코리안리에 대해 자연재해 빈도 증가로 실적이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를 1만55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하향했다.

코리안리의 3분기 수재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1조7878억원,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6% 하락한 24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으로 요인은 손해율 악화였다. 3분기 합산비율은 100.1%(환평가제외)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악화됐다.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기업성보험 합산비율 상승은 집중호우 피해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 해외보험 합산비율 상승은 3건의 미주 허리케인사고와 홍콩 태풍피해등 자연재해 영향이 주요했다”며 “미주지역 허리케인 사고 관련 보험금은 추후에도 청구 가능하고 결산비용 등을 감안하면 4분기에도 이익은 저조할 예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지역 허리케인은 태국홍수와 달리 발생빈도가 잦았던 사고이고 태국홍수 이후 리스크관리 노력이 지속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실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개연성은 적을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지속가능 ROE는 기존 8.4%에서 8.0%로 낮아질 것”이라며 “최근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국내 원수보험사의 IBNR 적립 규모 증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과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으나 자연재해 발생빈도 증가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은 주가상승 모멘텀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2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3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