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대은행 부행장 줄줄이 임기 마무리…세대교체 인사 촉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7 21:46

연내 만료 27명…'새 행장' KB·'퇴진' 우리 등 관심

4대은행 부행장 줄줄이 임기 마무리…세대교체 인사 촉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연말 대규모 임원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세대교체 가능성 등이 주요 키워드로 거론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우리·신한·KEB하나) 부행장 중 연내 임기가 만료되는 인사가 27명으로 집계됐다. 상무 이상 임원급으로 확대하면 60명 이상이 연말로 임기가 끝난다.

은행 별로 보면 3년만에 행장직이 분리된 KB국민은행 임원 인사에 관심이 모인다. 차기 수장이 된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내정자를 비롯 8명의 부행장급 임원이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마무리돼 대규모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소수파로 분류되는 장기신용은행 출신의 허인 내정자 낙점이 인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이광구 은행장이 사임한 우리은행도 연말까지 9명의 부행장이 임기를 마친다. 우리은행의 경우 주주총회 일정을 감안해 다음달 은행장 선임을 마쳐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현재 행장 업무를 위양받은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글로법그룹 부문장 등 임원들도 차기 행장 후보군에 올라와 있는 만큼 은행장 인선이 임원 인사에 연쇄 여파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도 연말까지 각각 6명, 4명씩 부행장 임기가 만료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은행권 임원 인사에서 '세대 교체'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 내정자의 경우 1961년생으로 시중은행장 중 첫 60년대생 CEO로 이름을 올렸다. 계파 별 인사 안배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금융권에서는 주요 은행들의 부행장 등 임원들 중 60년대생이 다수 포진돼 '젊은' 인사가 실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은행권 관계자는 "KB국민은행 새 행장이 결정되고 나서 세대교체 얘기가 많이 회자됐다"며 "디지털 뱅킹 등 은행업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점도 젊은 인재를 뽑아야 한다는 압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