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기' 윤종규호 연쇄인사 촉각…연말 '세대교체 KB'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2 20:53 최종수정 : 2017-10-15 17:19

1기 '안정'에서 '60년대생' 주축 변화 예상도

'2기' 윤종규호 연쇄인사 촉각…연말 '세대교체 K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의 '2기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호' 인사시계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주 회장 연임과 '60년대생' 은행장이 결정되고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도 다수로 연쇄적인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1기' 안정 인사에서 '2기'는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춘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은 내달 21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주총을 거쳐 동일하게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윤종규 회장이 3년, 허인 행장이 2년이다.

2014년 지주 회장과 은행장의 갈등으로 촉발된 이른바 'KB사태' 이후 3년만에 지배구조 변화가 이뤄진 만큼 추가 경영진 인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윤종규 회장이 1기 임기동안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말 인사에서 계열사 CEO 상당수의 1년 연임을 결정했던 것과 달리, 2기 경영에서는 경영진 교체 규모가 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날(11일) 신임 은행장으로 1961년생인 허인 KB국민은행 부행장을 내정하면서 '60년대생' 세대교체 인사가 전진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의 경우 다음달 20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KB금융지주 사장직이 계속 유지된다면 계열사 CEO와 은행 임원 중 '젊은' 인사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대부분 KB금융 계열사의 CEO 임기만료가 임박하다는 점도 신속 인사 압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열사 13곳 중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박지우 KB캐피탈 사장,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 신용길 KB생명 사장, 김영만 KB저축은행 대표, 정순일 KB부동산신탁 사장, 박충선 KB인베스트먼트 사장 등 9명 CEO의 임기가 연말 마무리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