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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75억원 달성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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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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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75억원 달성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서플러스글로벌이 2017년 3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294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이 58억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율과 순이익율도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코스닥 상장사 반도체중고장비 전문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94억100만원, 영업이익 74억5800만원, 순이익 58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8.3%, 순이익은 16.3%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에 따른 풍부한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지난해 3분기 말 86.16%보다 54.61%포인트 개선된 31.55%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이번 깜짝실적은 슈퍼사이클에 의한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이끌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실적이 지난 17년간 쌓아온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와 반도체 산업 및 장비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 그리고 적기 투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10월 11일 주식회사 이큐글로벌(기존 이큐베스텍에서 사명변경) 지분 50.55%를 인수했다. 이큐글로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용 인쇄회로기판(PCB)과 자동테스트장비(ATE), 무선주파수(RF) 제너레이터 등의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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