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규 대구은행장과 자야쿠마르 인도 바로다은행장이 2일 대구 침산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식은 한국의 핀테크 기술을 공유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바로다은행의 자야쿠마르(Jayakumar) 은행장과 핀테크 사업부 임원을 비롯해 DGB대구은행 박인규닫기

바로다은행은 인도내 자산규모 4위 수준의 국책은행(정부지분 59%)이다. 15개국의 해외지점 및 해외자회사를 포함 약 5400여개의 지점이 있다. 양 은행은 이번 MOU를 통해 DGB대구은행의 핀테크 관련 기술들을 전수하고 직원 상호 파견 및 교환 연수 등을 통해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두 은행간 상호협력을 더욱 돈독하게 하여 DGB대구은행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100년 기업이 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