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티슈진의 공모 청약 결과 150만주 모집에 4억4930만5760주가 접수됐다.
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티슈진은 청약경쟁률은 299.537대1, 청약 증거금으로 6조655억원이 몰렸다. 증거금은 올해 IPO 최대어 넷마블게임즈의 7조765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코오롱의 자회사인 티슈진은 2006년부터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인보사는 올해 7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아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인보사는 국내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미국에서는 티슈진이 임상을 진행했으며 한국의 경우 올해 7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아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