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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0 09:17

요리면접·젓가락면접 등 이색채용 방식

사진=샘표

사진=샘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샘표가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샘표는 이번 채용을 통해 경영관리, 재무, 디자인, 마케팅, R&D, 생산공정관리,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4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사지원서는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샘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실무진면접·임원면접·요리면접·젓가락면접)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샘표는 성별, 나이, 출신학교, 학점, 어학점수, 전공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인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겸손한 사람, 사심 없는 사람, 일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사람’이라는 회사 인재상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2000년부터 시작된 ‘요리면접’과 작년 도입된 ‘젓가락면접’은 기업철학이 반영된 샘표만의 독특한 면접방식이다.

‘요리면접’은 4~5명이 한 조를 이뤄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요리 주제와 요리를 만들고, 면접관들에게 요리의 주제와 특징 등을 자유롭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류전형과 대면면접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지원자의 성향과 특성이나 타 지원자들과 어떻게 협업하는지 등을 평가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정기 신입사원 공채부터 도입된 ‘젓가락 면접’은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계승하려는 샘표의 기업철학이 반영된 면접방식이다. 이를 통해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의 태도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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