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한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첫째, 해외선물 신규 고객 및 거래중단고객(2017년 4월 이후 거래가 없는 고객)이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상품 중 미달러로 결제되는 종목을 거래할 경우 계약당 7.5달러의 기존 수수료를 10월에는 계약당 3.3달러, 11월에는 3.0달러, 12월에는 2.5달러로 최대 67%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일평균 250계약 이상 온라인 거래 기준, NIKKEI·S&P(big)·농축산물·마이크로 상품 제외).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의 경우 추가적인 수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수수료는 계좌개설 익일부터 적용되며 휴면고객은 유선 신청이 필요하다.
둘째, 이벤트 기간 내 누적거래량이 2만계약에 도달하는 개인 투자자 선착순 2명에게 상금 200만원을 지급하며 1만계약, 5000계약, 2000계약에 도달하는 고객들에게도 선착순으로 각각 100만원(3명), 50만원(4명), 10만원(8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1인 복수 계좌시 거래시 복수 계좌의 거래량을 합산하며 Mini 및 Micro 상품은 제외된다. 개인별 최다 거래량 기준으로 12월에 시상한다.
수수료 할인 및 상금 지급에 대한 예외사항 및 기타 자세한 요건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24시간 나이트데스크번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해외 파생상품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신한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