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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김광수 등 총 14명 경합…최방길 추가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26 18:18

류근성·신용순 등 지원…내달 11일 서류 심사·24일 면접

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김광수 등 총 14명 경합…최방길 추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에 총 1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 기존 인물에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가 새롭게 가세했다.

거래소는 두 차례에 걸쳐 이사장 후보를 모집한 결과, 총 14인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1차, 이달 19일부터 이날까지 2차 공모였다. 하지만 지원자 중 7인은 지원현황 공개에 동의한 반면 7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확인된 후보들은 김광수 전 FIU 원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최홍식 전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동기 현 거래소 노조위원장, 유흥열 전 거래소 노조위원장 등이다.

거래소 이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지원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0월11일 서류심사를 거쳐 10월24일 면접심사와 후보추천을 진행한다. 이후 10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추천위원회는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비전과 역량, 리더십 등을 갖춘 이사장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이철환 전 시장감시위원장 등은 1차에 응모했지만 현재 지원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김 전 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던 가운데 이례적으로 추가 공모를 실시해 더 강력한 후보 등장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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