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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SKB 사장 “2021년까지 미디어플랫폼 1위 도약”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21 15:34 최종수정 : 2017-09-21 15:52

창립 20주년 맞아 변화혁신 추진 발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1년까지 No 1. 유무선 미디어플랫폼으로 도약’이라는 새로운 기업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 사장은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빅 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모든 사업영역에서 적극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니즈는 다원화하고 기술의 변화는 빨라지고 있으며 ICT 산업 및 규제 환경 변경에 대한 신속 대응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No 1. 유무선 미디어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서는 기업문화의 혁신이 선결과제라고 판단, 모든 구성원이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해 자발적 의욕적으로 몰입해 일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변화혁신 방안을 적극 추진해 Deep Change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iz별 중기전략 방향 도출 실행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알아서 추천하고 말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디어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신기술 기반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또 고객 가치(Value) 강화를 통한 가입자 기반 확대를 통해 디지털광고 및 T 커머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셋톱박스를 연내 상용화 하고 AI 서비스 고도화를 기반으로 B tv 이용을 대화형 UI/UX로 진화시킬 계획이며, 콘텐츠 추천 영역도 영상 속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을 바로 주문할 수도 있도록 커머스까지 확장하는 등 빅 데이터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1인 가구 및 실버가구 등 타깃별 상품 개발을 강화하고 고객 소비 경로 변화를 반영한 유통구조를 최적화하여 B2C 가입자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며, 단순 회선 판매에서 생활 가치(Value) 전달로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 및 6월 설립한 자회사 홈앤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Home Biz로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B2B 사업과 관련해 클라우드와 IoT 등 신규 특화 시장을 선도하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규 성장 사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가상화 기술 기반의 유연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커버리지 홀(Hole) 해소 및 매체 전환을 통해 기가인터넷 서비스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하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미래 서비스 수용을 위한 대용량 네트워크 구조로의 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빅 데이터, AI 등 New ICT 활용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미디어 중심의 가치사슬(Value Chain) 확장을 통해 2021년 No 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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