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14일 대구 신보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사정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신보 노사와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4일 신보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횢거 가치 실현 노사정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보 노사는 상생의 노사관계에 기반한 사회적 책임 선도, 좋은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기관 자체 노력을 강화하고, 대구노동청과 공동으로 청‧장년층 및 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발굴‧지원 등을 위해 ‘달구벌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일자리창출 추진단’을 출범한 신보는 중소기업 보증지원 체계를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재편하고, 기관 내부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 노사 상생과 대구노동청의 전문 행정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일자리 창출 공공서비스 협업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