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중공업은 “선주측에서 인도 연기를 요청해와 현재 인도예정일을 다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수급을 제외한 잔금수령이 지연될 전망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2014년 5월8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4195억원에 LNG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인도 예정일을 이날까지로 정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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