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다주택자 지역 무관 LTV·DTI 10%P ↓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7 08:31

7일 은행권 다주택자 대출 지침 공동논의

LTV·DTI 규제 세부 시행방안 일부 변경안(은행) /자료= 금융감독원

LTV·DTI 규제 세부 시행방안 일부 변경안(은행) /자료= 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를 전국 모든 지역에서 10%포인트씩 낮춘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LTV·DTI 규제 세부 시행방안 일부 변경안 예고'를 은행권 등 전국 금융사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현재 시행중인 LTV·DTI 행정지도에서 조정대상지역 등에 대한 규제비율 등 일부 추가 변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고안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에 속한 자가 조정대상지역 등에서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DTI 10%포인트 추가 강화된다. 조정 대상 지역에서 다주택자의 DTI는 현행 50%에서 40%로, 수도권에서는 60%에서 50%로 하향조정 된다.

아울러 시중은행들도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승인 요건을 강화하는 데 동참했다.

은행들은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대출자가 서울 11개 구와 세종시 등 투기지역에서 추가 담보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 별로 세부 조건에 차이가 있으나 다주택자가 기존주택을 2년 이내에 처분하는 조건을 대출 승인 요건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과 시중은행권은 7일 은행회관에 모여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에 대한 세부 지침을 공동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 4일 변경예고한 금융권 감독규정 경과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은행에 대출금액 신청접수를 완료했거나, 은행으로부터 대출만기 연장통보를 받은 차주, 또 이에 준하는 차주는 투기지역에 관한 사항 적용을 배제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투기수요 억제라는 투기지역 지정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칙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하여 금융회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부칙 중 '이에 준하는 차주'는 주택자가 투기지역 지정 이전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입한 사실을 명확하게 증명한 경우 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자본비율 높였지만 RoRWA '최저'···비이자익 개선 '관건'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5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누적 순이익 성장률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RoRWA는 개선됐다.그러나 비이자이익 감소가 이익 증가율과 수익 효율 회복의 발목을 잡았고, 5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RoRWA가 2024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장 높은 RoRWA를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 개선이 두드러진 곳은 농협은행이었다.농협은행의 경우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을 적용하면 RoRWA 상승 폭이 가장 컸다.우리은행, 자본비율 개선에도 RoRWA 최하위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을 9월 말 RWA로 나눠 계산한 결과, 우리은행의 2 DQN주주환원 늘린 BNK·JB, CET1은 하락…지방금융 밸류업 ‘체력전’ [2026 3분기 금융사 리그테이블] BNK·JB·iM금융그룹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주주환원을 뒷받침하는 자본 축적과 수익성에서는 차이를 보였다.BNK와 JB는 분기배당을 늘린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비율이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고, iM은 자본비율을 높여 기존 밸류업 계획의 1단계 자본목표를 넘어섰다.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의 우위도 한 곳에 모이지 않았다. JB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3%대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자본 수익성을 보였지만 자본비율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iM은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서 성과를 냈으나 ROE는 전년보다 낮아졌다.BNK는 세 곳 중 CET1비율과 ROE가 모두 가장 낮아, 환원 확대와 함께 이익 창출력 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오프라인 거래액 44% 증가 성과…AI 서비스 고도화 정조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액 44% 증가하는 등 3분기에도 결제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만 AI 코치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공식 출시 하기 까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3일 카카오페이 2026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결제, 금융, 송금서비스를 포함한 3분기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53조70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결제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이 중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맞춤형 혜택 다각화로 사용자 로열티를 강화한 영향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44% 증가했다"라며 "오프라인, 온라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