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그리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6년 까지 4년동안 약 500여명의 중·고·대학생 장애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올해에도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고등학생 여름캠프는 MBTI(성격 유형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직종의 정보 탐색에 기반한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는 장애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는 동반자로 활동하고, 멘토장은 멘토의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독려하고, 장애 고등학생에게 취업과 진학에 관련된 최신정보 제공 및 현장 자원을 연계해 주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희망캠프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더 큰 미래와 함께 하겠다”며 장애 학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