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8%, 49.7% 줄어든 4조 6292억원, 692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일감부족에 따른 매출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나, 지난해 대비 시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만큼 강화된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쳐 나가겠다”며“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과 기술 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각 분야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