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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채무 탕감대상자 80만명 아닌 40만명”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27 14:31

중앙일보 27일자 ‘장기 연체 80만명 정부예산 투입 빚 전액 탕감 추진’ 보도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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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위가 채무 탕감대상자가 80만명이 아닌 40만명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27일자 중앙일보 기사 ‘장기 연체 80만명 정부예산 투입 빚 전액 탕감 추진’ 기사에서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장기 연체를 하고 있으나 갚을 능력이 없는 80여만 명의 빚을 전액 탕감하기로 했다”며 “기존 국민행복기금 보유 채권 중 소각 대상인 장기소액 연체자는 40만 명이다. 따라서 전체 ‘빚 탕감’ 대상자 수는 8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민행복기금 보유 채권원금 1000만원 이하, 연체기간 10년 이상, 미약정자 기준 장기소액 연체채권 규모는 40만3000명이다.

금융위는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추가 매입하게 되는 민간보유 장기소액 연체채권 중 신규매입 기준과 규모는 검토중이며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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