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미신고 주식거래·음주운전 감사원에 적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1 08:46

채용비리 의혹도 추가 제기

금감원, 미신고 주식거래·음주운전 감사원에 적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감사원이 차명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거나 음주운전을 한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적발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금감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결과 금감원 직원들이 미신고 주식거래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를 감독하기 때문에 조직의 특성상 직원들의 주식거래가 제한을 받는다. 국장급 인원을 포함한 17명이나 신고 없이 실명과 차명계좌로 주식거래가 이뤄졌으며 감독당국 또한 신뢰성이 훼손됐다. 진웅섭 금감원장 역시 상당히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들도 10여명 수준으로 감사원은 이미 금감원 감찰쪽에 이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술을 마시고 운전할 경우 최대 면직까지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미 알려진 최수현 전 금감원장 시절 변호사 특혜 채용 사건 이외에도 채용비리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다. 다른 경력직 2명도 유사한 과정을 거쳤다는 주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원의 제제 결정이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다음달 감사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한 징계 수준을 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로 인해 금융위원장 인선에 따른 금감원 인사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국민의힘 마포구의원 "민주당 의회 독재" 규탄 성명…민주당 "협치 제안 거절한 것은 국민의힘" 국민의힘 마포구의원들이 제10대 마포구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규정하며 상임위원회 배정 철회와 원구성 재조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협치를 위한 제안을 국민의힘이 먼저 거절했다며 반박했다.국민의힘 소속 마포구의원들은 1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36만 마포구민의 염원인 협치와 상생을 무참히 짓밟고 권력과 자리만을 앞세운 기형적인 원구성을 강행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의장 선거 당시 화합과 협치의 의미로 민주당 소속 최은하 의장에게 만장일치로 표를 몰아줬지만, 이후 민주당이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일방적으로 결정 2 송파구, 주거안전 취약가구 안심물품 지원…7월 17일까지 접수 서울 송파구가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송파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62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총 43가구를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 가운데 단독·연립·다세대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에 거주하면서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또는 자가주택 가액이 4억원 이하인 가구다. 다만 기존 안심장비 지원사업 수혜 가구는 제외된다.구는 신청자 가운데 저층 주택 거주자와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안전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실제 주거침입 피해 이력이 있는 가구 등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3 김경대 용산구청장, 빗물펌프장·반지하 긴급 점검…호우 대응 현장행정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침수방지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9일 용산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원효빗물펌프장을 시작으로 신용산지하차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 재해 취약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원효빗물펌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비상 운영체계를 확인하고, 신용산지하차도에서는 침수 우려 시설의 관리 현황과 긴급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어 반지하 주택과 재해 취약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작동 상태와 주민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용산구는 침수 취약 반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