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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Top20 관광지’ 어디?…T맵 빅데이터 분석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04 12:55 최종수정 : 2017-07-04 15:24

펭귄마을, 1913송정역시장, 광명동굴 등 관광객 급증

△자료=SK텔레콤

△자료=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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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T맵 여행관련 목적지 검색량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20위’를 발표했다.

T맵 빅데이터 분석결과 △부산 해동 용궁사 △대구 서문시장 △인천 전등사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펭귄마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과 대왕암공원 △세종 세종호수공원 △경기 헤이리아트밸리 △강원 속초해변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도담삼봉 △충남 꽃지해수욕장 △전북 전주한옥마을 △전남 죽녹원 △경북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 △경남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통영) △제주 협제해변 △서울 코엑스와 서울남산타워가 광역지자체별로 1위를 차지했다.

기초지자체별로는 해운대구, 태안군, 군산시, 단양군, 거제시, 통영시, 여수시, 경주시, 서귀포시, 양평군, 속초시, 강화군 등에 인기 관광지가 다수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관광객이 급증한 관광지는 광주광역시 남구의 펭귄마을과 1913송정역시장(광주 광산구),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서울특별시의 디뮤지엄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이다.

광주 남구 펭귄마을이 속해 있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은 다양한 거리공연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투어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17년 올해의 관광도시, 한국관광100선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광명동굴은 ’15.4월 유료개방부터 ‘17.6.25까지 누적 유료 입장객수가 275만 명을 돌파했으며, 여름성수기 7~8월 두 달 동안은 휴일 없이 매일 밤 9시까지 연장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식도락’이 최고의 여행목적 중 하나임을 증명하듯이 속초 횟집, 군산·대구·대전의 빵집, 제주 고기국수집, 군산 짬뽕집, 강릉 토종 커피전문점, 울주 불고기집, 부산 밀면집 등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들이 유명 관광지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영민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전략 팀장은 “SKT T맵 사업본부와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각 기초지자체별 선호관광지를 분석해 지자체와 여행업계에 제공할 계획”이며 “분석된 결과는 국내 지방여행 상품개발 등 관광마케팅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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