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필환 광주과기원 부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최순자 인하대 총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정진영 경희대 부총장,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강대임 대구경북과기원 융합연구원장, 이승철 한양대 부총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이재성 울산과기원 부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보는 29일 부산 본점에서 건국대, 경희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12개 창업우수대학과 ‘대학 기술 사업화지원 플랫폼(U-TECH 밸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최근 3년간 많은 특허를 등록(출원 포함)해 특허기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기보의 지원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보는 금번 12개 창업우수대학과 연 3000억원씩 3년간 9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체결된 1·2차 U-TECH밸리 협약을 통한 3년간 2조1000억원을 합쳐 총 3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