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하나·KB·농협·우리은행 등 D-SIB로 선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6-28 14:55

금융위, 2018년도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018년 D-SIB 선정 은행 자본비율 현황(2017.3월말,%) /자료= 금융위원회

2018년 D-SIB 선정 은행 자본비율 현황(2017.3월말,%) /자료=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과 은행지주회사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8일 2018년도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D-SIB)를 10곳 선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는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이다.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 우리은행을 비롯 은행지주들의 자은행인 신한은행, 제주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이다.

금융위원회는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D-SIB을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 중이다. 제도 도입 이후 3년간 동일한 은행·은행지주가 D-SIB으로 선정됐다.

적용연도 기준 2016~2017년도에 동일하게 선정된 10개 은행과 은행지주회사는 각각 2016년에 0.25%, 2017년에 0.5%의 추가자본을 적립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에 대해서는 오는 2018년에 0.75%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2016, 2017년 D-SIB 선정은 12월에 했으나 올해는 자본 적립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6월에 선정했다"며 "다만 D-SIB으로 선정된 은행·은행지주 모두가 2018년 최저적립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실질적인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