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행은 산업은행의 첫 그린본드 발행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투자자군 발굴과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외화자금 확보 목적이 있다.
발행만기는 5년이며 3개월 리보 금리+72.5bp의 조건으로 발행했다.
발행 공동주간사는 BoA Merrill Lynch, Credit Agricole CIB, HSBC이다.
산업은행은 국내 유일의 녹색기후기금(GCF)이행기구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 성공이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재원 조성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이 분야의 민간투자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