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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장, 4대그룹 첫 회동 어떤 메세지 던질까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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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3 11:17

일감 몰아주기·순환 출자 등 개혁과제에 대한 태도 변화 요구할 듯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상조닫기김상조기사 모아보기 공정위원장이 23일 오후 2시 상의회관에서 4대그룹 전문경영인들과 첫 회동을 갖고 어떤 메세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 하현회닫기하현회기사 모아보기 (주)LG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석한다.

김 공정위장은 1시간 동안 진행될 간담회에서 일감 몰아주기, 순환출자, 부당 내부거래 등 개혁과제에 대한 재벌들의 태도 변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공정위장이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실시하는 등 재벌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겠다"며 "그러나 재벌들을 몰아치듯이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자발적인 변화를 주문할 가능성이 크다.

김 공정위장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재벌개혁관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총수일가 지분 하향 조정 등을 제시해 향후 문재인 정부의 재벌 개혁에 대한 비전을 내비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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