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뒷줄 왼쪽 여덟번째)과 임직원들이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교육프로그램인 ‘One Asia with KDIC에 참여한 대만, 필리핀, 태국 등 9개국 해외예금보험기구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예보는 해외 예보기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교육프로그램 ‘One Asia with KDIC’을 20일부터 사흘간 충주 소재 글롭러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대만,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9개국 예보기구 임직원 24명이 참여했다.
곽범국 사장은 이날 개회식 환영사에서 글로벌 예금보험교육이 “참가국 예보기구의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예보는 각국의 예보제도 발전 단계 등을 고려해 1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갖추고, 참가자들이 자국의 제도 환경 및 관심사항에 맞추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