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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기준 코픽스 금리 1.58%로 소폭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6-15 15:36

0.01%포인트 하락…신규 COFIX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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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5월 기준 잔액기준 COFIX가 1.58%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1.47%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COFIX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등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 보였다"고 설명했다. 잔액기준 COFIX는 2010년 2월 도입 이래 최저치다.

은행연합회는 "신규 취급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3년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올 4월 1.85%에서 5월에 1.87%로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잔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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