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 주제는 미국 건설법령 및 표준계약이다.
이번 세미나는 금년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클레임 강좌 시리즈의 제2회차 강좌로서 미국 건설전문 법률회사인 Watt, Tieder, Hoffar & Fizgerald LLP 및 국내 김&장 법률회사 소속 변호사가 ‘Construction Law and Contracting Practice in the U.S.'를 주제로 미국의 건설법령 및 표준 계약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 발표한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10년간 1조달러 인프라 건설정책으로 우리 건설사의 미국 시장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열리게 돼 미국지역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지난 4월 김&장 법률사무소 및 영국의 건설전문 법률회사인 Atkin Chambers와 함께 제1회차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해외건설 클레임 강좌 시리즈 2017'을 통해 계속해서 우리업체들의 해외건설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와 산업 내실화를 위한 정책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