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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낸드플래시’ 1분기 글로벌 점유율 35.5% 압도적 1위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6-02 15:30 최종수정 : 2017-06-02 16:22

SSD 판매 호조, 평균 단가 상승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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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낸드플래시 1위에 기인한 'SSD'.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글로벌 낸드플래시 1위에 기인한 'SSD'. 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35%가 넘는 글로벌 낸드플래시 점유율을 기록해 견고한 위상을 재확인했다. SSD 평균단가 상승, 서버D램 호황에 기인한다.

2일 시장조사기관인 D램익스체인지가 분석한 올 1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5.5%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이어 미국 웨스턴디지털 17.9%, 일본 도시바 16.5%, 미국 마이크론 11.9%, SK하이닉스 11%, 인텔 7.3% 등이 뒤를 이었다.

D램익스체인지는 SSD가 글로벌 낸드플래시 1위 수성을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SSD 판매 확대를 위해 낸드플래시 구성을 최적화했고, SSD는 1분기에 전체 판매비중 40% 이상을 차지했다. 공급 부족에 따른 SSD 평균단가 상승도 삼성전자 매출 확대에 일조했다.

대용량 SSD 판매 호조 또한 1위 달성 이유다. D램익스체인지는 SNS 등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삼성전자 대용량 SSD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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