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 기조에 맞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보는 직접고용 중인 비정규직 근로자 14명이 수행하는 업무의 성격을 검토해 예보 상시적 수행에 필요한 업무에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파견제법에 따라 활용하고 있는 간접고용 근로자 49명에 대해서도 정부지침이 나오는 대로 상시·지속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예보는 과거 2007~2008년 노사 합의로 비정규직 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 개선에 노력해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