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넷마블게임즈, 상장 첫날 강세…코스피 시총 20위 ‘껑충’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2 09:39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회사인 넷마블게임즈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며 단숨에 코스피 시가총액 20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시초가보다 3.33%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5만7000원보다 5.10% 높은 16만5000원에 결정됐다. 시총은 14조원을 넘기며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2011년 11월 게임개발 지주사로서 CJ E&M에서 분할돼 설립된 국내 1위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공급업체다.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퓨처파이트, 레이븐, 리니지2레볼루션 등의 게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000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과 26일 이틀동안 일반인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넷마블게임즈의 청약경쟁률은 29.17대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7조7650억원이 몰렸다.

공모 청약을 실시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의 청약경쟁률은 각각 28.94대1, 30.38대1, 23.16대1로 집계됐다. 당시 업계는 당초 기대만큼의 경쟁률은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년부터 시작한 PC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이어 2013년부터 모바일 게임에 역량을 집중해 다수의 흥행작과 안정적인 퍼블리싱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다변화된 게임들은 안정적 수익기반을 강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지난해 장르별 매출 비중은 PRG 45%, MMORPG 11%, 캐주얼 40%”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에 더해 2016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빅히트에 힘입어 올해 1월에만 2583억원의 매출액과 9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2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3 거래소 '저PBR 명단 공개' 속도전…기업들은 왜 시큰둥할까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대상 기업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저PBR 기업 명단 공개를 1년간 면제해 주겠다는 유인책까지 내놨지만 상당수 기업이 참여를 주저하는 양상이다.거래소가 저PBR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고자 속도를 내는 반면 기업들은 공시 이후 이행 부담과 실효성을 따지며 관망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 장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지난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 한해 1년간 명단 공개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