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2011년 11월 게임개발 지주사로서 CJ E&M에서 분할돼 설립된 국내 1위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다.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퓨처파이트, 레이븐, 리니지2레볼루션 등의 게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000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92억원을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5만7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