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7년 1분기 실적은 중국 판매 부진과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감안하면 서프라이즈.
-고급차 판매량 증가로 ASP 및 마진 개선된 것으로 판단. 해외 판매도 영업이익 호조에 기여했을 것.
-중국 판매 부진 영향이 2분기에 확대될 수 있으나 연이은 신차 출시에 따른 탑라인 성장에 의한 실적 개선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
-섹터에 대한 비관론이 컸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양호한 실적은 주가 반등의 동력이 될 수 있을 것.
◇한전기술
-한국전력이 영국 원전 사업에 참여 시 한전기술 매출 및 이익에 바로 직접적 영향 있을 것.
기존 매출대비 추가 매출 비중도 유틸리티 종목 중 가장 클 전망.
-코트디브아르 Ciprel, 가나 Takoradi 등 저마진 해외 EPC 종료로 공사매출 GPM 회복.
◇휴젤
- 제 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 2017년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