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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크레인 전복 사고에 급히 귀국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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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01 18:48 최종수정 : 2017-05-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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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미국 휴스턴 출장길에 올랐다가 거제 조선소 크레인 전복 사고 소식에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2017 해양플랜트 기자재박람회(OTC)에 참석하기 위해 황금 연휴기에도 불구하고 출장길에 나섰던 길이었다.

1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거제조선소 야드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추락해 작업자 5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삼성중공업은 정확한 인명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을 파악중에 있으며, 사태 수습에 애쓰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0분경 거제조선소 야드에서 작업중이던 타워 크레인과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해 타워 크레인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졌고, 이 사고로 5명이 숨졌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측은 “현재 거제 현장 감독관들이 정부 당국 인원들과 함께 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사상자 피해를 줄이고 유명을 달리한 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의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본사 직원들까지 급파해 문제를 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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