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한 주식 총 42개사 2억7169만주가 이번 5월중 해제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8개사 1억6048만주, 코스닥시장은 34개사 1억1121만주 등이다.
5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3억174만주 대비 10.0%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 1억3733만주 대비해선 97.8% 증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4일 동부건설을 시작으로 10일 동원, 신풍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해제된다. 18일에는 두산밥캣, 24일에는 동부건설, 27일에는 메리츠화재보험 등이 해제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