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POP HTS, 모바일앱(mPOP),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으로 1000만원 이상 ELS· DLS·ELB·DLB 등에 가입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MY캐시쿠폰을 신청하는 고객 모두에게 캐시쿠폰을, 가입금액별로 보너스 캐시쿠폰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갤럭시 S8+를 지급한다.
삼성증권에서 27일까지 판매하는 공모형 파생결합상품은 총 14종, 1810억원 규모로 KOSPI200, EuroStoxx50, NIKKEI225 등 전세계 지수, 원유(WTI), 원/달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ELS 16050회는 조기상환 기회를 4개월로 짧게 가져가면서 수익률은 세전 연 7.83%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독일(DAX), 홍콩·중국(HSCEI),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기간동안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으면, 세전 연 7.83%를 지급한다. 스텝다운 구조로 4개월마다 상환기회도 주어진다.
삼성증권 온라인 ELS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홍채인증, 지문인증 등 바이오인증을 활용하면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온라인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003년 ELS 발행 및 운용을 시작한 이래, 지난 13년간 상환 완료된 삼성증권 지수형 ELS 중 원금 및 수익상환 된 ELS의 비중은 99%다. 손실상환됐던 ELS를 포함하더라도 전체 지수형 ELS의 연평균 수익률은 6.7% 수준으로 ELS 설계 운용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게 삼성 측 의견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