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왼쪽)과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25일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대상 서민금융지원제도 교육 및 홍보 △서민금융 및 사회복지 이용자 대상 상호 서비스 연계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사안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윤영 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몰라 제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복지지원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원스톱 연계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