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정무성 서울시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류찬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이사,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여신금융협회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25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출범식에는 초대 이사장인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김용범닫기김용범광고보고 기사보기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류찬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임영진닫기임영진광고보고 기사보기 신한카드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 카드회원 중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 대한 소액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학자금 지원 및 사회적 기업 지원도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이용자 중 영세가맹점 대상 신용카드 사회공헌 우대금리 0.5%포인트를 적용해 서민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을 든든하게 지원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며 “재단활동을 통해 카드업권의 브랜드가치 제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