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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성장전략 M&A 펀드 운용사에 키움증권 선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4-14 14:46 최종수정 : 2017-04-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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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성장금융은 14일 성장전략 인수·합병(M&A) 펀드 위탁운용사에 키움증권과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를 선정했다.

기존 성장사다리펀드에 코넥스 활성화 펀드와 성장전략 M&A 펀드가 추가되는 형태로 지난해 12월 운용사 선정공고를 낸 바 있다.

이번 성장전략 M&A 펀드 3차 위탁운용사는 일반 분야와 중기특화 증권사로 나뉘게 된다.

일반 M&A 펀드는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운용을 맡게되며 출자금은 750억원이다. 중기특화증권사 부분은 키움증권이 맡게되며 출자금은 350억원 규모다.

일반 M&A 펀드의 총 결성예정액은 2000억원이며, 중기특화증권사 분야 펀드의 총 결성예정액은 1000억원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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