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보는 대한건설협회(이하 건협)와 민간투자사업 발전을 위해 1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수요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건협 회원사의 민간투자사업 진출에 대한 금융컨설팅과 민간투자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책제안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건협 회원 건설사의 민간투자사업 진출이 확대되고, 장기적으로는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 간 실무협의회 개최,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이 활성화할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