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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차기 수협은행장 조속히 내정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4-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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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수협중앙회 이사회가 7일 수협은행장 후보 추천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행장추천위원회에 "조속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이사회는 결의문에서 "40여일 간 10여 차례에 걸쳐 행추위를 열고도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임기 만료일이 코 앞에 임박했다"며 "후보 추천이 끝내 이뤄지지 못하면 은행장 임기만료에 따른 경영공백이 불보듯 뻔한 일"이라며 우려했다.

현 수협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12일 만료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는 "경영 공백으로 인한 수협은행의 신인도와 경쟁력 하락은 고스란히 중앙회와 회원조합 또 어업인들에게 피해로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며 "수협은행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결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수협은행은 오는 10일 행추위를 열고 이사회에 추천할 차기 행장 후보를 내정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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