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23만7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이 최대 23만7000원이며, KT는 최대 24만7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통사 중 가장 많은 최대 26만4000원을 지급한다.
가장 인기가 있는 6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기준으로 15% 추가 지원금을 반영한 갤럭시S8의 최저 구매가는 SK텔레콤 77만9750원, KT 76만2500원, LG유플러스 75만3300원 순이다.
아울러,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 최저 구매가는 SK텔레콤 66만2450원, KT 65만950원, LG유플러스 63만1400원이다. 갤럭시S8플러스에도 동일한 지원금이 적용된다.
갤럭시S8 64GB(기가바이트)모델의 출고가는 93만5000원, 갤럭시S8플러스 64GB와 128GB는 각각 99만원과 115만5000원이다.
한편, 이통사는 오는 17일까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삼성전자도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