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우리은행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광구 행장은 올해 상반기 중 해외 IR을 계획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 부양 차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과점주주 매각 방식으로 16년만에 민영화에 성공했다. 당시 이광구 행장은 유럽, 미국 등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리은행 실적 전망 등을 알리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우리은행 주가가 오르면 공자위와 협의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은행 지분 21%를 추가로 매각하는 데 긍정적이다. 우리은행 주가는 지난 6일 종가 기준 1만3650원이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