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츠 천하... 올해 1분기 베스트셀링카 Top5 ‘싹쓸이’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06 17:43

E220d·E200·E300·E300 4MATIC, Top5에 등극

기준 : 누적 판매, 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기준 : 누적 판매, 자료 : 한국수입차협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분기 베스트셀링카 부분(누적 판매 기준)에서도 Top5 내에 4개 차종을 올려 눈길을 끈다.

6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의 ‘E220d’다. 이 차량은 1분기 동안 3300대가 팔렸다. 그 뒤를 이어 벤츠 E220(2453대)·E300(2045대), 렉서스 ES300h(1791대), 벤츠 E300 4MATIC(1706대)가 차지했다. 렉서스 ES300h를 제외하고는 벤츠가 올해 1분기 베스트셀링카를 ‘싹쓸이’한 모습이다.

이 같은 ‘벤츠 천하’는 지난해 8월 발생한 폭스바겐아우디코리아의 32개 차종(80개 모델) 인증 취소에 기인한다. 당시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를 불법 인증, 32개 차종 8만3000대에 대해서 인증 취소했다. 현재까지 폭스바겐아우디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차량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이후 베스트셀링카 순위 추이에서도 벤츠의 선전은 나타난다. 지난해 2분기 베스트셀링카 1위는 부동의 ‘Tiguan 2.0 TDI BlueMotion(폭스바겐)’이 차지했다. 당시 Tiguan 2.0 TDI BlueMotion은 4164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 2위인 벤츠 E 200 BlueTEC(3236대)와 약 1000대의 격차가 났다.

인증 취소된 지난해 3분기에도 Tiguan 2.0 TDI BlueMotion(4301대)은 BMW 520d(4481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당시 벤츠는 E300(3851대)만이 판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벤츠는 지난해 4분기부터 반전을 꾀했다. 당시 벤츠는 E300(6169대), E220d(5957대)를 Top5에 등극시켰다. BMW 520d이 Tiguan 2.0 TDI BlueMotion이 사라진 지난해 7910대를 판매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가 됐지만, 벤츠의 차량들의 선전도 이어진 상황이었다. 결국 올해 1분기 벤츠는 베스트셀링카에 4개 차량을 올리면서 현재 국내 수입차 시장의 절대 강자라는 것을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아우디코리아의 인증 취소에 따른 포션을 벤츠가 가져간 상황”이라며 “지난해부터 BMW와의 격차를 벌린 벤츠의 질주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 품질향상 세미나 개최…협력사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2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26년 KAI-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김형수 KAI 품질본부장을 비롯해 KF-21 및 소형무장헬기(LAH) 등 차세대 국산 항공기 사업과 에어버스·보잉 등 민수 기체 사업 관련 4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세미나는 항공우주산업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K-방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완벽한 제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KAI 주요 품질 전략 공유를 시작으로, 협력사의 품질 혁신 및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2 LG전자, IFA서 진화한 AI홈 공개…가전·에너지·B2B 영토 확장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AI가전 중심이던 스마트홈을 에너지 관리와 상업용 공간까지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선보인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서 차세대 AI홈 허브 ‘씽큐 온’과 실행형 AI 에이전트 ‘씽큐 클로’를 앞세워 가전·에너지·외부 서비스를 연결한 AI홈 생태계를 공개한다. 가정에서는 AI가 생활 패턴에 맞춰 가전과 공간을 관리하고, 빌딩·오피스 등 B2B 영역에서는 가전과 공조·에너지 설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시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한다. 올해는 약 3745㎡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 3 LG유플러스, 국내 통신사 최초 '프리즈 서울' 공식 파트너 참여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의 신규 섹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LG유플러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예술과 연결의 가치를 주제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보인다.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주요 갤러리와 작가, 컬렉터가 참여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거래한다. 현재 뉴욕·로스앤젤레스·서울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프리즈 서울은 아시아와 글로벌 미술계를 연결하는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2022년부터 키아프 서울과 공동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한다.특히 올해 프리즈 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