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형 티볼리.
특히 티볼리 브랜드가 월 5000대 판매를 재차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8% 판매가 늘었다. 올해 1분기 누계 판매 실적은 7.6% 증가한 수치다.
수출은 3769대를 기록했다.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4.5%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38.9%의 증가율을 보여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뉴스타일 코란도 C 유럽시장 본격 론칭과 함께 해외 주력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와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점차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