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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3월 1만4778대 판매... 전년 동월比 12.4% 감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03 15:23

크루즈·말리부·트랙스가 실적 이끌어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쉐보레 올 뉴 크루즈.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GM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총 5만850대(내수 1만4778대, 수출 3만6072대)를 판매했다.

시장별로는 내수시장에서는 1만477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다.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등이 전년 동월 보다 판매고가 상승하며 3월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올 뉴 크루즈'는 214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6.4% 급증했다. 올 뉴 크루즈는 차체 크기, 성능, 안전성 등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갖춰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의 반응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말리부는 36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0.1% 급증했다. 말리부는 지난해 출시 이후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에 대한 시장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국내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202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1.8%가 증가하는 등 시장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뉴 트랙스는 대폭적인 디자인 변화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한 순수전기차 쉐보레 볼트 EV(Bolt EV)는 일반 고객 대상 사전계약을 시작하자마자 초도 물량에 대한 사전계약이 완료되는 등 제품에 대한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 향후 렌터카와 카셰어링을 통해 볼트 EV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볼트EV 는 경쟁 모델 대비 2배가 넘는 초 장거리 주행 능력과 합리적 가격,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2세대 전기차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일 설리반(Dale Sullivan)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지난달 올 뉴 크루즈의 본격 판매개시와 더불어 말리부, 트랙스 등에 대한 시장의 호응이 지속되며 견고한 내수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한국GM은 올 뉴 크루즈, 볼트 EV 등 올해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고객 호응을 이어가는 한편,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격 높은 서비스와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 으로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3월 한달 간 총 3만6,072대를 수출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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