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대우, 금투업계 최초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4-03 11: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미래에셋대우, 금투업계 최초 빅데이터 페스티벌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일 ‘제1회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경쟁하는 대회로, 지난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접수를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순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3인 이내)만 참가가 가능하며, 종목추천(리그)과 지수예측(리그)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목추천(리그)은 S&P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 중 5개 종목을 월별로 추천하는 알고리즘의 성과 등을 평가하며, 지수예측(리그)은 5개 글로벌 지수(미국·중국·독일·일본·한국)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비교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팀을 시상한다.

시상은 5월 29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6월 7일 10팀을 1차로 선정하며, 이 중 상위 5개 팀을 6월 14일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5개팀의 팀원에게는 미래에셋대우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상에게는 1000만원 1팀, 최우수상 150만원 1팀, 우수상 100만원 3팀, 장려상 50만원 5팀 등 총 1700만원의 부상이 제공된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 부문 김남영 대표는 “금융 빅데이터에 기반해 글로벌 자산배분과 우량자산을 추천하는 과학적 기법(알고리즘) 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이번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8일 ‘빅데이터 페스티벌 설명회’를 통해 대회 취지와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설명회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히 아이디어만 창출하는 것이 아닌 실제 글로벌 지수의 시가 종가, 거래량, 시가총액, 개별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 경제, 원자재 관련 지표들을 200개 이상 제공함으로써 실제 데이터를 통해 알고리즘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신청은 이달 17일까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