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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달러강세 오면 브라질 국채 긍정적-한국투자증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31 20:12 최종수정 : 2017-03-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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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4월 달러강세 이후 변화 국면이 올 것이라며 브라질 국채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박승진 연구원은 “원/헤알 환율이 350원대로 하락하면서 과거 환손실을 경험했던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나타난 원/헤알 환율의 하락은 헤알화 약세보다 원화강세에 기인한 것이며, 이러한 흐름은 4월 이후 달러강세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국면에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브라질의 실물지표들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3년만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소비 부문의 회복은 더딘 편이나, 연말로 갈수록 고용개선 및 금리하락을 바탕으로 브라질 경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테메르 정부의 의회 장악력을 감안할 때, 연금개혁을 필두로 한 재정개혁의 지속성은 유효하며 4월에도 중앙은행의 금리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라질국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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